목차
1. 국내영화
- 기생충
- 명량
- 괴물
2. 해외영화
- 아바타
- 반지의제왕
- 다크나이크
국내 영화
1. 기생충(2019)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 감독 : 봉준호
- 주연 배우 :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 누적 관객수 : 10,093,611명
- 주요 내용 :
기생충은 반지하 집에 사는 가난한 기택(송강호) 가족과 부유한 박 사장(이선균) 가족의 만남을 통해 현대 사회의 계급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영화입니다. 기택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박 사장 딸의 과외 선생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은 점차 기택 가족 전체가 박 사장 집에 고용되는 상황으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완벽해 보이는 공생 관계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균열을 일으키고,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게 됩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계급 간 갈등을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 요소를 섞어 독특하게 표현한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도 뛰어나지만, 끝나고 생각해보면, 영화 촬영장소가 넓지 않습니다.(반지하, 대저택 등 공간을 활용한 상징적인 미장센)
그런 제한된 장소 안에서 예측불가능한 전개와 반전으로 인한 긴장감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성찰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2. 명량(2014)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 감독: 김한민
- 주연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 누적 관객수: 1,760만 명
- 주요 내용:
명량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대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이순신 장군이 겪는 내적 갈등, 부하들과의 갈등, 그리고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전투 장면에서는 당시의 해전 전술과 조선 수군의 용기를 실감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단연 최민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순신 장군 연기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해전 장면 연출 그리고 지금도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영화 내내 볼만한 요소 입니다. 조선 수군의 애국심과 용기를 통해 느끼는 감동과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서 내용과 연출
3. 괴물(2006)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감독: 봉준호
주연 배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누적 관객수: 13,019,740명
주요 내용:
괴물은 한강에 갑자기 나타난 괴생명체로 인해 벌어지는 혼란과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평범한 소시민 강두(송강호)의 가족은 괴물에게 잡혀간 막내딸 현서(고아성)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는 괴물과의 대결뿐만 아니라 정부의 무능한 대응, 미군의 개입 등 사회적 이슈들도 함께 다루며 재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군상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한국형 괴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며, 할리우드 수준의 CG는 아니지만 그때 당시 국내 CG수준으로는 높은 수준이었으며,,,재난 상황에서 드러나는 정부의 무능과 사회 문제에 대한 풍자와 코미디와 공포, 드라마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장르적 융합이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첫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해외 영화
아바타(2009)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주연 배우: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샐다나(네이티리),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오거스틴), 스티븐 랭(마일스 쿼리치), 미셸 로드리게스(트루디 차콘)
- 누적 관객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2.923 billion (약 29억 2300만 달러) 기준으로 3.3억명 추측
- 주요 내용:
아바타는 22세기, 지구의 자원 고갈로 인해 인류가 판도라라는 행성의 자원을 착취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원주민 나비족의 아바타를 조종하여 그들의 삶에 잠입합니다. 하지만 나비족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서 제이크는 점차 자신의 임무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 나비족을 돕는 쪽을 선택하게 됩니다. 영화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자연 파괴와 원주민 탄압이라는 주제를 SF 액션 어드벤처로 풀어냅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혁신적인 3D 기술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시각적 혁명...진심으로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판도라 행성의 아름답고 독특한 생태계는 비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인 느낌이었으며,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과 감동적인 스토리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어렸을때 타이타닉으로 유명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이자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입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 감독: 피터 잭슨
- 주연 배우: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비고 모텐슨(아라곤), 이안 맥켈런(간달프), 숀 애스틴(샘), 올랜도 블룸(레골라스), 리브 타일러(아르웬)
- 누적 관객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1.119 billion (약 11억 1900만 달러) 기준으로 약 1.5억명 추측
- 주요 내용: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3부작의 마지막 편입니다.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르도르를 향해 가는 프로도(일라이저 우드)와 샘(숀 애스틴)의 여정, 그리고 사우론의 군대와 맞서 싸우는 인간과 엘프, 드워프 연합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립니다. 아라곤(비고 모텐슨)은 곤도르의 왕위를 계승하고 중간계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이끌게 됩니다. 한편 프로도는 골룸의 방해와 반지의 유혹을 이겨내며 운명의 산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웅장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특수효과와 톨킨의 방대한 세계관을 영화로 완벽하게 구현한듯한 영상미,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장과 운명을 그린 감동적인 서사가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비현실적인 느낌의 자연은 실제로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촬영임에 놀랐었으며, 그때 당시에 해리포터와 함께 판타지물 영화를 미친듯이 찍게 되는 시작점에 있는 영화입니다.
다크 나이트(2008)
출연배우, 감독, 누적 관객수, 주요내용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주연 배우: 크리스찬 베일(브루스 웨인/배트맨), 히스 레저(조커), 아론 에크하트(하비 덴트), 마이클 케인(알프레드), 매기 질렌할(레이첼 도즈), 게리 올드만(짐 고든)
- 누적 관객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1.006 billion (약 10억 600만 달러) 기준으로 1.2억명 추측
- 주요 내용: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이 고담시를 지키기 위해 검사 하비 덴트(아론 에크하트)와 경찰서장 고든(게리 올드만)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악당 조커(히스 레저)와 대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조커는 고담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시민들의 도덕성을 시험하며, 배트맨의 정체성과 신념을 뒤흔듭니다. 영화는 선과 악, 정의와 혼돈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하며, 영웅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히스 레저의 압도적인 조커 연기 (posthumous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는 정말 박수만 나오는 수준이었으며, 여러번 볼수록 그리고 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수록 복잡한 도덕적 딜레마와 철학적 주제를 다룬 깊이 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CG를 싫어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비주얼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탄탄한 플롯 전개가 정말 보면 볼수록 새로운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다크하고 현실적인 톤으로 그려낸 배트맨 세계관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성과를 가지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 영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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